정부는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 등 9명을 통일고문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추가로 위촉된 통일고문은 두 사람 외에 김평우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 정정택 뉴라이트 전국연합 수석상임대표, 현홍주 전 주미대사,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차인태 경기대 교수다.
통일고문회의는 통일 정책과 관련한 대통령 자문을 맡는 회의체로, 1970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통일고문회의 규정에 따라 그 해 4월 출범했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