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신임 집행간부. |
집행간부는 기존의 이사대우가 폐지되는 등 이사회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이를 대신해 본부장직을 수행하기 위한 신설 직위다.
이재민(55) 신임 집행간부는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나와 선박금융부장, 여신총괄부장, 해외경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선박금융 및 해외경제 전문가다.
남기섭 신임 집행간부. |
남기섭(55) 신임 집행간부는 여신총괄부장, 인사부장, 비서실장 등을 거쳤고 최영환(55) 집행간부는 중소기업지원단장, 법무실장, 전대금융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영환 신임 집행간부. |
한편 수출입은행은 "기존 임원 수를 6명에서 2명으로 줄이고 사외이사제를 도입하는 등 경영진 체제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힌 바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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