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가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이란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003년부터 2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한 사이버대학부분 1위를 수상했다.
또 한국 표준협회가 선정한 서비스 품질지수 1위도 차지했다.
하지만 서울디지털대학교의 발전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200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과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한 것이 그것을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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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사진은 서울디지털대학교 강의 진행 모습. |
◆사법고시, CPA 합격자 등 우수한 인력 양성
이 같은 서울디지털대학교의 힘은 유능한 교수와 열정적인 학생에게서 나온다.
서울디지털대학은 2007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사법고시(강창규, 법무행정학부)와 공인회계사(정란성, 재정회계학부)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그 비결은 탄탄한 교수진에 있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으로는 가장 많은 300여명의 국내외 유명대학 출신의 유능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사이버대학 가운데선 가장 많은 학생이 서울디지털대학교를 찾고 있다.
서울디지털대 홍보팀 관계자는 “현재 재학생이 1만2000여명이고 올 2월까지 학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수가 7418명으로 이 가운데 11%인 800여명이 국내외 명문대학원에 진학했다”고 전했다.
◆최대 산학협력 기관… ‘우수성 인정’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 뿐 아니라 협력기관 또한 최대 규모다.
KT, SK에너지, LG화학과 같은 국내 유수의 기업 뿐 아니라 서울시, 보건복지가족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와 공공기관까지 총 650여개 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위탁교육 및 맞춤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올 초에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육군 교육사령부와 온라인 군사 교육과정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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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과 협력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해외 유수 기관들과 제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명문 브링엄 영 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더불어 일본 최대 IT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 최초 사이버대학인 사이버 유니버시티(Cyber University) 설립을 돕기도 했다.
서울디지털대 홍보팀 관계자는 “서울디지털대학이 가진 노하우를 통해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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