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 청순미 벗고 섹시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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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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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에서 귀여운 애교 눈웃음과 청순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해온 남상미가 고혹적 섹시미를 담은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상미는 최근 ‘싱글즈’ 잡지 8월호에서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하는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싱글지’측 관계자는 “천진난만, 좌충우돌의 캐릭터를 가진 남상미에게 섹시한 이미지를 끌어내는 것이 한편으로 모험이었지만 결과물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소 싹싹한 성격의 소유자인 남상미는 촬영장에서 검정색상의 란제리를 입고 절제된 섹시함과 치명적 유혹을 발산해 잠시도 스태프들이 눈을 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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