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접경도시서 국제 구호요원 셋 피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18 21: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케냐의 소말리아 접경 도시에서 국제 구호단체인 `기아추방행동'(Action Against Hunger) 소속 요원 3명이 피랍돼 소말리아로 끌려갔다고 BBC가 18일 보도했다.

케냐 북동부 도시 만데라에서 활동 중인 이들 구호요원은 전날 밤 소말리아에서 넘어온 10여명의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피랍된 구호요원 중 2명은 짐바브웨, 파키스탄 국적자이며 나머지 1명은 유럽 출신이라고 전했다.

또 피랍 과정에서 구호요원들이 머물던 집을 지키던 경비원이 머리에 총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고 AP통신은 전했다./연합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