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서초사옥 홍보관, 방문객 20만 돌파 이벤트

삼성전자가 '삼성딜라이트' 방문객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22일까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딜라이트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애니콜 모바일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서초동 사옥에 위치한 체험형 홍보관인 '삼성딜라이트'(samsung d'light) 방문객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2일까지 삼성딜라이트를 방문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휴대폰용 모바일 게임과 벨소리, 배경화면, 폰트(글자체) 등 삼성모바일닷컴의 애니콜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삼성딜라이트'는 넷북 N310의 신제품 발표회와 패션쇼, LED TV 런칭 파티와 갤러리 특별전 등 다양한 제품 체험과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돼고 있다. 

특히 하버드 케네디 스쿨, MIT 스로언 스쿨 등의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과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비탈리 이그나텐코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사장, 피겨스케이트 김연아 선수 등 각계 각층의 무요 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방문객 20만명 중 다수를 차지한 학생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애니콜 컨텐츠 무료 제공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젊은이들이 즐겁게 디지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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