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농식품부, 건해삼 등 신품목으로 일본시장 공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19 22: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22~24일까지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 주관으로 일본에서 개최되는 ‘2009 동경수산박람회’에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 12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698만 달러 수출계약을 목표로 넙치, 건해삼, 조미김, 굴 등 33개 품목을 출품한다.

특히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넙치, 굴튀김, 김밥, 미역국 등 한국의 수산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내방객들에게 즉석에서 시식토록 할 계획이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된 동경수산박람회는 일본 최대 수산물 전문박람회다. 올해엔 14개국 500여사가 참가해 다양한 수산제품을 선보이는 등 치열한 판촉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 수산물 수출의 47%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박람회는 건해삼, 건전복, 감태, 매생이, 명란젓 등 기존에 출품하지 않았던 새로운 업체들이 참가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