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에서 방송MC로 활동중인 김라나가 SBS ‘도전 1000곡-한 소절 노래방’을 7개월간 진행하면서 느낀 소감을 공개했다.
김라나는 “지난해 12월 이휘재를 파트너로 처음 MC를 맡았는데 많은 조언해줘 고마웠다”며 “평소 무대에 서면 긴장과 떨림 현상이 심해 한동안 청심환을 먹고 녹화에 임했다”고 말했다.
김라나는 또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해 이휘재로부터 ‘5음 김라나’ 별명이 붙었다”며 “앞으로 보컬 트레이닝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라나는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했고 지난 6월에는 제2회 아시아태평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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