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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특정 기사와 무관합니다 |
영국 로얄 런던 병원의 마디 야쿱 박사팀은 주말 미국신장학회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대사 산증이 있는 진행성 만성 신장 질환자 134명을 두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베이킹 소다를 복용한 환자는 신장 기능 감퇴 속도가 3분의 2정도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특히 베이킹 소다 복용 환자는 빠른 신장 질환 진행 발생비율이 9%로 위약 복용자의 45%보다 훨씬 더 적었다.
베이킹 소다 복용 환자는 체내 나트륨 수치도 증가했으며 혈압 증가등 부작용도 보이지 않았다. 또한 투석이 필요한 상태까지 이르는 질병 진행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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