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닷새째 상승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1.11포인트(1.47%) 오른 1461.21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현지시간 17일) 뉴욕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7억원, 31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7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우위로 172억원어치 물량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 보험 등 금융주가 2%대, 전기전자, 철강금속, 건설주가 1%대로 오르는 등 대부분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POSCO LG전자 KB금융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중이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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