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일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왼쪽)와 감병철 비에프디 대표이사가 '가락시장 물류대행 업무제휴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택배) |
현대택배(대표 박재용)가 송파구 가락시장 물류를 맡게 된다.
현대택배는 20일 가락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운영·관리하는 비에프디(대표 감병철)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 연간 120만건에 달하는 택배물량을 처리하게 된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제휴식에는 양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는 오는 28일 가락시장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물류 24시간 집배송 접수처를 신설하게 된다.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이사는 “가락시장 상인들의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