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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농수산물유통공사 이사와 유수종 옥션 부사장이 친환경 농산물 유통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옥션) |
옥션이 친환경 농수산물 온라인 유통을 확대한다.
옥션(사장 박주만)은 지난 16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윤장배)와 이와 관련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유수종 옥션 영업마케팅총괄 부사장과 이광우 농수산물유통공사 이사 등 양사 임원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옥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옥션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가 선정한 우수 농가 친환경농산물을 사이트에 선보이게 된다.
회사는 또 이를 위한 전용코너를 운영하고 농가에 대한 마케팅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옥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7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신선식품 상품군의 고객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수종 옥션 부사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이 늘며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꾸준히 증가 추세”라며 “이번 제휴로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의 판로 확대는 물론 구매자들의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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