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는 20일 맨택의 x86 고 가용성(HA) 솔루션 패키지를 통해 올해 하반기 블레이드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블레이드 시장이 전통적으로 하반기에 두드러진 성장을 하는 것을 감안, 남은 6개월 동안 더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HP는 국내 블레이드 시장에서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55%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한국HP는 x86 서버 부문 HA 솔루션인 everRun VM을 제공하는 자사 파트너 맨텍과 함께 'HP Blade + everRun VM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verRun VM 솔루션은 x86 서버에 메인프레임급의 고 가용성을 구축하면서 가상화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또 한국HP는 SBC(서버기반컴퓨팅) 솔루션 업체인 틸론과도 솔루션 패키징을 바탕으로 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philip168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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