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게임 버라이어티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이 올 여름 더위사냥에 나선다.
오는 29일부터 첫방송에 들어가는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은 ‘오락강자’ E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밤11시에 열대야를 식히러 안방을 찾는다.
E채널의 한 관계자는 “첫방송을 촬영을 위해 7월초 충날 보령의 한 리조트를 방문했다”며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촬영에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은 대한민국 상위 1% 명품몸매를 자랑하는 초특급 모델들로 구성해 비치발리볼과 수중게임 등을 하면서 각종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멤버는 ‘명품몸매’의 대명사인 최연소 레이싱모델 류지혜를 비롯해 MBC ‘스친소’에서 김시향의 친구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박유영, 레이싱모델 자매인 이수진과 이수정 외에도 이경선, 서아란, 김시원, 유승아 등이다.
이들은 얼짱 배구선수 출신 한지연의 지도 아래 두 팀으로 나눠 비치발리볼 시합을 하고 바디보드와 수구, 기마전 등 다양한 수중게임도 펼칠 예정이다.
이날 MC는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선발대회’ 1위에 뽑힌 바 있는 ‘이파니’와 MBC ‘개그야’에 출연 중인 전환규가 공동으로 맡는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