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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세종기지에 근무하는 김경복 씨가 보내온 쿠쿠 밥솥 남극 사용 모습. (제공=쿠쿠홈시스) |
쿠쿠홈시스가 남극에서 온 고객 감사편지를 소개했다.
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는 남극 킹조지섬에 위치한 세종과학기지에 근무하는 김경복씨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김경복 씨는 감사편지를 통해 “눈폭풍이 일고 있는 한겨울에도 쿠쿠 밥솥으로 아침을 지어먹는다”며 “추운 날씨에도 밥이 잘 돼 역시 쿠쿠밥솥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 씨가 사용하는 제품은 쿠쿠 제품군 중 가장 용량이 큰 35인용 업소용 전기밥솥(모델명 CR-3512)로 현재 국내에도 시판 중이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 밥솥이 남극에서도 성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한계온도시험, 충격시험, 결합장치시험 등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며 “매 제품은 출시 전 총 470여 품질검사 및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현교 쿠쿠홈시스 마케팅팀장은 “쿠쿠 고객들이 제품을 잘 쓰고 있다는 글을 보내줄 때마다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로 맛있는 밥맛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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