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뉴타운 2지구 특별공급이 평균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특별공급 대상자는 신혼부부, 다자녀(3) 가구 등이었다.
21일 SH공사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2지구 3자녀 특별공급 청약에는 39가구 모집에 총 340명이 몰려 8.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9가구 모집에 총 177가구가 접수해 19.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64가구 모집에 548명이 접수해 8.5대 1을 기록했다.
101㎡는 5가구에 51가구가 접수했고, 59㎡ 2가구에 18가구가 신청했다.신혼부부 특별공급에는 25명에 208명이 청약해 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은평뉴타운 2지구는 오는 29일부터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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