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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전남 무안·신안군에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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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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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 17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무안군과 신안군에 1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08년 무안군과, 2009년 4월에는 신안군과 판매협약을 맺고 지역 특산물을 판매해 오고 있다.

전달된 구호물품은 휴대용 버너, 부탄가스, 냄비, 일회용그릇, 일회용수저, 종이컵, 여성용품, 면도기, 수세미, 화장지, 칫솔, 치약 등 긴급하게 필요한 16가지 품목이다.

김성용 GS리테일 조직문화팀장은 “해마다 장마나 태풍으로 인한 피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해 왔다”면서 “작은 도움이나마 지역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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