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색조라인 ‘메이크 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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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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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네이처 리퍼블릭은 김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한 전문 색조라인 ‘메이크 미(Make Me)’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을 살리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탄생된 ‘메이크 미’ 라인은 감춰진 동양 여성의 선을 찾아낼 수 있도록 시즌 유행 컬러와 제형, 메이크업 아티스트만의 숨겨진 노하우 등 모든 요소를 세심하게 고려했다.

메이크 미 라인은 브랜드숍 화장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직접 제품개발의 전 과정에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은 비비 밤, 프레스트 파우더(2종), 페인팅 섀도우 크림(5종), 페인팅 젤 아이라이너(5종), 마스카라(4종), 컬러링 립스틱(10종)까지 총 27종이다.

네이처 리퍼블릭 이규민 대표는 “명품에 준하는 품질력과 합리적인 가격의 소비를 원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협업한 전문 색조라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대중적이면서도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접목한 감성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뷰티살롱 ‘내함(NEHAM)’ 대표인 김선희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드라마와 영화, 광고촬영 작업을 통해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및 스타일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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