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미니노트북에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디자인을 적용한 ‘엑스노트 미니 리바이스 스페셜 에디션’을 2500대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LG전자는 28일 미니노트북에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디자인을 적용한 ‘엑스노트 미니 리바이스 스페셜 에디션’을 2500대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스노트 미니 리바이스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아이스크림 미니노트북(X120 시리즈) 상판에 리바이스 청바지 디자인과 로고를 넣었다. 테두리 라인에는 리바이스 특유의 붉은 색상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지난 4월 ‘아이스크림 넷북’이라는 애칭으로 출시됐다. 반투명 소재의 바닐라화이트와 체리, 라임색 테두리라인이 적용돼 세련된 외관을 연출했다.
1.26kg의 가벼운 무게와 부팅 없이 인터넷검색,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한 스마트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우경 LG전자 HE 마케팅팀 상무는 “이 제품은 자신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톡톡 튀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노트북이 딱딱한 사무용품에서 탈피해 패션 아이템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을 구매하면 리바이스 청바지 소재의 파우치(노트북 보관 주머니)를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GSeShop에서는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이 제품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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