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Z4, 美서 IDEA 동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21 14: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BMW 뉴 Z4/BMW코리아 제공

   
 
BMW 뉴 Z4 드로잉컷/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는 21일 뉴 Z4가 미국 인터내셔널 디자인 엑셀런스 어워드(IDEA)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BMW Z4는 지난 3월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수상 경험이 있을 정도로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BMW 그룹은 2000년 이후 BMW, MINI, BMW 모토라드 등 9개의 제품이 IDEA를 통해 디자인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 디자인상을 받은 BMW 뉴 Z4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로드스터의 진정한 드라이빙 즐거움을 완벽하게 구현할 탁월한 디자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길게 뻗은 보닛과 긴 휠베이스, 커다란 휠과 짧은 오버행의 뉴 Z4는 정통 로드스터의 완벽한 비율이 효과적으로 배합됐다. 리어 액슬 쪽으로 낮게 자리한 좌석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다.

특히 BMW 로드스터 역사 최초로 적용된 전동식 하드탑은 두 조각의 경량 알루미늄 패널로 구성됐다. 하드탑은 닫혔을 경우 쿠페처럼 매끈한 루프라인을 형성한다. 열리면 후면 플랫에 통합된다. 

앞서 뉴 Z4는 시판되기도 전인 2009 디트로이트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아이즈 온 디자인 어워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7750만원과 8690만원대로 팔리고 있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