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구은애와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정우는 20일 한 스포지와의 인터뷰에서 "실은 열애설 보도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늦게 터진 것 같다"며 "워낙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해서 금방 얘기가 나올줄 알았다"고 대한 재치있게 소감을 밝혔다.
하정우는 지난 4월 8세 연하의 구은애와 교제설이 처음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곧바로 소속사를 통해 사실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때 ‘하정우-구은애’ 커플은 핑크빛 사랑으로 발전한지 6개월이 되는 시점이었다.
연인 구은애는 키 170cm이 넘는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하정우보다 8세 연하의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의 모델이다.
한편, 하정우는 오는 30일 개봉되는 영화 '국가대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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