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차장에 이현동 서울청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최근 국세청이 요청한 국세청 차장 후보자에 대한 임용심사를 마쳐 조만간 임명제청 및 청와대 재가를 얻어 차장이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경북 청도 출신인 이 청장은 행시 24회로 대구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3국장을 거쳐 이번 정부 들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됐다가 본청 조사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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