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김포 화성파크드림' 1순위 대량 미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21 23: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총 646가구 모집에 168명 신청... 478가구 미달

   
 
김포한강신도시 Ab-16블록 '화성 파크드림' 아파트 조감도.

화성산업이 김포한강신도시에 공급한 '파크드림' 아파트 1순위 청약이 대량 미달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총 646가구를 모집한 '김포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1순위 청약에 168명이 신청해 478가구가 미달됐다.

김포한강신도시 Ab-16블록의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84.9㎡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A, B 2개 타입이 있다.

이번 1순위 청약에서 84.9㎡형 A타입은 280가구 모집에 단 34명만이 신청해 246가구가 미달됐다. 또 84.9㎡형 B타입은 366가구 모집에 134명이 신청해 232가구가 미달됐다.
 
화성파크드림은 일부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모담산 근린공원, 생태조류공원 등이 가까워 한강신도시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로 꼽힌다. 

게다가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전용 84.9㎡형 단일면적으로 구성돼 분양전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화성 파크드림도 최근 이어지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3순위 마감 현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최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을 끝낸 KCC건설, 우미건설 등은 1, 2순위에서 대량 미달됐었지만 3순위에 많은 신청자들이 몰리며 순위내 마감됐다.

이처럼 3순위 청약에 수요자가 몰리는 것은 지난 4월부터 재당첨 제한이 완화돼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 3순위로 당첨되면 청약통장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