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23일 주원 산오리 훈제세트 방송장면. 이날 판매되는 세트는 2마리 3만9900원, 3마리 4만9900원이다. (사진=GS홈쇼핑) |
GS홈쇼핑이 오는 24일 중복(中伏)을 앞두고 LA갈비, 산오리 훈제세트 등 보양식을 판매하는 중복 마케팅에 나섰다.
21일(화) 오후 8시35분에는 각종 자연 양념을 넣은 ‘장인의 아침 LA갈비’를, 23일(목) 오후 4시 20분에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사용한 ‘주원 산오리 훈제세트’를 선보인다.
이날 같은 시각에는 여름철 별미인 풀무원 냉면도 특가 판매한다.
한편 인터넷 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kr)에서도 이달 말까지 삼복관련 기획전을 열고, 삼계탕, 장어 등 보양식과 냉면 아이스홍시를 최대 25% 할인한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초복 특수를 기대했으나 초복(14일) 당일 장마비로 판매가 부진했다”며 “오는 중복에는 비 소식이 없어 초복 부진을 만회할 중복특수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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