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버블 소재춘 사장(좌)과 에덴복지재단 정덕환 이사장이 친환경 천연세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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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버블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장 에덴복지재단과 ‘행복한 일터’ 협약 식을 가지고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슈가버블은 미국 FDA로부터 무독성 세제로 인정받고 국내 유일의 안전마크를 획득한 천연세제의 우수한 특허 기술을 장애인 근로사업장 에덴하우스에 이전하고 친환경 세제를 함께 생산하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으로 선정된 에덴하우스는 전체 근로자 130명 중 장애인 근로자가 95명으로 중증장애인 비율이 85%에 달한다.
슈가버블 소재춘 사장은 “친환경 사업뿐 아니라 취약계층 고용에도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는 슈가버블의 비전을 실현시킬 기회를 얻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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