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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 법무담당관실, 국세심판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법규과 창설 및 국세법령정보시스템 개설을 주도했고, 대통령실 재정경제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해 세정뿐만 아니라 경제전반에 대해 훤히 꿰뚫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월부터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면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세정혁신 추진으로 안정적인 세수확보는 물론 납세자 권익보호를 실현해 신뢰세정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외유내강형으로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따르는 후배들이 많고 동료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부인 신관옥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경북 청도(53·행시24회) △영남대 행정학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강동세무서장 △국세청 법무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대통령실 파견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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