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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중인 탤런트 장진영이 위암 진단 후 연인과 결별을 선언했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한 언론에 의하면 장진영과 김씨의 측근의 말을 빌려 "장진영이 지난해 9월 위암 선고를 받은 후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했으나 남자친구인 김씨는 물러서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영 씨가 위암 선고를 받은 후 괴로워하다 김씨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많이 울었다"며 "김씨의 전화를 모두 거절했지만 '결별 이유라도 알고 싶다'는 김씨의 간곡한 부탁에 할 수 없이 자신의 몸상태를 고백했다"고 전했다.
장진영이 결별을 선언한 이유를 알게 된 김 씨는 "오늘부터 당신의 남자가 되겠다"며 이후 장진영의 병상을 지키고, 등산 등을 함께 하며 장진영의 건강 회복에 힘을 쏟았고, 장진영은 김 씨의 사랑으로 큰 용기를 얻어 회복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영이 헤어지길 결심하자 김씨는 이를 완강히 거부했고, 결국 김씨에게 자신의 몸 상태를 고백했고, 이후 현재의 사랑하는 사이가 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교체를 측은하게 보는 양가 어른들도 모두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한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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