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 하노이에 지주사를 설립하고, 2007년 호치민에 자산운용사무소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클릭앤폰증권을 인수한 바 있다.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이번 캐피탈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문구상 골든브릿지 베트남대표는 "베트남 여신금융시장은 리스가 주종을 이뤄 아직 초기단계지만 산업화에 따라 지난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해 왔다"며 "중국과 더불어 고도성장을 지속하는 한 시장잠재력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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