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외국인 직원들이 서울 장안동 숙소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
현대건설은 중복(24일)을 앞두고 본사 및 국내 현장 임직원 6000여 명에게 가족과 보양할 수 있는 즉석 삼계탕 및 민물장어 구이, 훈제오리, 사골곰탕 등을 가정으로 배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고국을 떠나 현대건설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과 해외현장 직원들의 국내 가족에게도 보양식을 전달해 현대건설 가족이라는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본사에는 외국인 직원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가족과 함께 보양식을 즐기면서 여름을 건강하게 나고 신명나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가는데 다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