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DHL은 제1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공식 운송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다. 고전 애니메이션부터 신진 감독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DHL은 현재 공식 배송 파트너로서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배송 및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신기술로 문화를 바꿔온 SICAF 정신이 DHL코리아의 개척정신과 닮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활동 후원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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