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부평·군산공장 임시휴무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23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GM대우자동차는 23일 부평과 군산 공장의 생산설비 점검 및 보수를 위해 임시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무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하계 휴가와는 별도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부평1공장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공장 가동을 멈춘다. 부평2공장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임시 휴무를 실시하고, 여름휴가 직후인 내달 10일 한 차례 추가 휴무한다.

군산공장은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추구 휴무를 실시한 뒤 하계 휴가에 들어간다.

반면, 마티즈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의 경우 임시 휴무없이 하계휴가만 진행한다.

GM대우 관계자는 "국내·외 자동차 수요 감소에 대응하고, 부평과 군산 공장의 생산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하계 휴가에 앞서 임시 휴무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