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달 31일부터 1년 동안 한은과 거래할 공개시장조작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RP 대상기관은 29개로 종전의 33개에서 4개가 줄었다. 구성은 은행 19개사와 금융투자기관 10개사이다.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의 경우는 기존의 25개사를 유지했다. 대상 기관은 11개의 은행과 14개의 금융투자기관으로 이뤄졌다.
한은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재무건전성을 갖춘 기관 중 공개시장조작 참여실적, 총자산 규모, 금융기관간 환매조건부증권(RP)거래실적, 통안증권 보유 및 유통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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