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투자 대상은 친환경에너지ㆍ발광다이오드(LED)ㆍ바이오연료ㆍ탄소배출권이다. 4월 출시 이후 수익률은 이달 17일 기준 8.05%로 양호한 편.
이 상품은 녹색기업 주식에 60% 이상 투자한다. 나머지 40%는 시황에 따라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A형은 선취판매수수료 1.0%와 연간보수 1.64%를 받는다. C형과 Ce형은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각각 2.31%와 2.07% 연보수만 있다.
이만희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이 녹색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 또한 2018년까지 녹색산업 비중을 국내총생산 대비 38%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어서 성장 전망은 무척 밝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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