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숍 등 인터넷 쇼핑몰들의 휴가비 지원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GS이숍은 오는 31일까지 ‘휴가비 100만원을 쏜다’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중 합포장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어치의 적립금을 지원한다.
합포장 서비스란 화장품, 보석, 시계, 패션, 액세서리 부문에서 각기 다른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해도 하나의 포장으로 묶여서 오는 서비스다.
또 ‘금강 썸머 바캉스 대전’ 이벤트를 통해 여름 샌들, 신발 구매 고객을 추첨해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10매)도 준다.
옥션 책과음악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최고 50만원의 옥션 이머니를 지원하는 서평·리뷰 이벤트를 연다. 최다 작성자에게도 5만원어치 이머니를 제공한다.
G마켓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나의 바캉스 스토리’ 이벤트를 열고, 이벤트 상품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100만원의 G마켓 선물권을 증정한다.
롯데닷컴 역시 이달 말까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함께 ‘천사와 떠나는 바캉스’ 이벤트를 열고 총 114명에게 프란다 샌들 등 경품을 준다.
GS이숍 관계자는 “바캉스 성수기를 앞두고 업계에 공짜마케팅이 한창”이라며 “쇼핑도 하고 공짜로 휴가비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