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한국과 중국, 일본 중앙은행 총재 간의 첫번째 정례회의가 23일 중국 심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3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한·중·일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을 점검하고, 거시건전성·금융안정·역내 통화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례회의는 역내 금융 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해 12월 10일 결의를 통해 올해부터 개최됐다. 다음 회의는 2010년 일본은행에서 주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