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에 백만 번째로 방문한 한국인 김병준(사진 왼쪽부터), 전구슬, 류수현씨가 BMW 벨트 총괄인 칼 바우머(사진 오른쪽)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BMW코리아 제공 |
BMW 코리아는 2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BMW 벨트에 100만번째로 방문한 행운의 주인공이 한국인 김병준, 전구슬, 류수현씨라고 밝혔다.
BMW벨트(영어 BMW World)는 BMW 브랜드의 모든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공간이다. 2007년 10월 독일 뮌헨시에 오픈한 지 100여일 만에 방문자수가 50만 명을 돌파하며 단기간에 뮌헨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했다. 21일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BMW 차량 딜리버리(delivery, 인도) 센터이자 통합 커뮤니케이션 공간인 BMW 벨트에는 약 800㎡ 규모의 기술 및 디자인 스튜디오, 자동차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산업, 문화 회견장, 콘서트 홀, 레스토랑, 쇼핑몰 등도 집결되어 있다.
평일 9시부터 4시, 주말과 공휴일 10시부터 4시까지 가이드 투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장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평균 투어 시간은 80분 가량.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bmw-welt.com)를 확인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