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현대차 적정가 9만4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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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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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은 24일 현대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인상적이라며 적정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현대차가 "내수시장에서 평균판매가격을 인상한 반면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등을 절감해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또 중국과 인도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이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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