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500대를 웃돌며 9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8.56포인트(0.57%) 오른 1505.0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현지시간 23일) 뉴욕증시는 경기지표와 기업 실적 호전으로 급등세를 타 8개월만에 9000선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국인은 49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8거래일만에 '사자'세로 돌아서 7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552억원어치 물량을 출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 은행 건설 전기전자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가운데는 SK텔레콤을 제외하면 삼성전자 포스코 KB금융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고 있다. 단, 한국전력은 보합세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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