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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생산지역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오뚜기는 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마토 요리경연대회를 갖고 30가족이 참여해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8월8일에는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천인의 스파게티' 행사가 진행되고, 9일에는 참가자들이 토마토를 이용해 다양한 파스타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코너도 진행된다.
이밖에 군악대 등의 축하공연, 10m 높이로 제작된 대형 토마토 조형물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 가족을 위한 ‘토마토 어드벤처’, 연인을 위한 ‘토마토 인 러브’, 어린이를 위한 ‘방울토마토 나르기’와 ‘토마토 슬라이딩’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 행사 외에도 토마토의 역사와 정보가 담긴 ‘토마토 홍보관’, 화천군의 찰토마토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관’ 등이 운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토마토 축제는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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