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로 방송계 입문한 최송현이 섹시배우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송현은 최근 스타화보 제작발표회를 통해 필리핀 섬 라왁에서 4박5일간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최송현은 ‘사랑... 거짓말’이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춰 촬영내내 농염한 자세로 분위기를 리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송현 측은 화보촬영 의도에 대해 “아나운서의 길을 포기하고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화보촬영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출발해 2008년 드라마 ‘식객’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올해 4월 영화 ‘인사동 스캔들’에 출연한 바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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