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대표주 분산투자 안정성 제고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하는 '한국투자녹색성장주식펀드'는 녹색기술주와 함께 일반 업종대표주에도 분산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기존 녹색성장펀드는 관련 산업에만 집중 투자함으로써 업황에 따라 급격한 등락을 보여 왔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한국투자녹색성장주식펀드는 풍력ㆍ발광다이오드(LED)ㆍ 전력ㆍIT를 비롯한 녹색기술주에 국내 10대 업종대표주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투자 비중은 3개월마다 정량적(quantitative)ㆍ정성적(qualitative) 분석을 거쳐 녹색기술주 70%와 업종대표주 30%로 유지된다.

김경섭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장은 "성장 동력화 기업을 우선적으로 발굴ㆍ투자해 동일 그룹 펀드 내에서도 초과 수익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녹색 테마주와 일반 업종대표주에 동시 투자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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