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한-투르크 이중과세방지협정 실무회담

기획재정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한-투르크메니스탄 이중과세방지협정 체결을 위한 제1차 실무회담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자원에너지 협력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아프리카 지역으로 조세조약 네트워크를 확대 중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원유, 천연가스 등 자원 부국으로 에너지부문 개발 및 투자확대를 위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투자진출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며 향후 자원개발 및 플랜트 건설 등의 분야에 진출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회담은 고정사업장 판정기준, 과점주주 주식 양도소득 과세권, 투자소득(이자, 배당, 사용료) 제한세율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아주경제= 서영백 기자 inc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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