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7일부터 쿡TV를 통해 특목고 입시 전문학원 토피아 에듀케이션의 영어·수학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토피아는 2009학년도에 1000여 명의 특목고 합격자를 배출하고 교과 내용을 영어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특목고 입시 명문 학원이다.
쿡TV 고객들은 27일부터 '특목고·영재학습' 메뉴에서 토피아 유명 강사들의 단계별 영어, 수학강의를 과목당 3~5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쿡TV는 토피아· 아발론교육· 페르마에듀· 정보에듀· 정상어학원 등 국내 유명 특목고 입시 학원의 콘텐츠를 모두 제공,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원시설이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 학생들도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여름 방학동안 우수한 교육 컨텐츠로 공부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쿡TV는 내달 말까지 토피아 콘텐츠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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