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중랑구 묵1 재건축사업 수주

   
 
대림산업이 수주에 성공한 중랑구 묵1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조감도. 임대 91가구, 분양 107가구 등 모두 57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대림산업이 서울 중랑구 묵1구역 주택재건축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도급금액은 1221억원이다.

대림산업은 묵1구역 시공사 선정을 두고 현대건설과 경쟁을 펼쳐왔다.

대림산업은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14~25층 9개동 규모의 '묵동 e-편한세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가수수는 85~268㎡형 570가구다. 이 가운데 임대가 91가구, 일반분양 107가구다.

묵1구역은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6, 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묵동 e-편한세상에 특화된 외관디자인과 친환경 저에너지 기술을 적용하고,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이 연출 될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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