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보험은 여행 도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상해와 질병은 물론 휴대품 손해와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해준다.
한화손보의 여행보험의 장점은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 4인 가족이 설악산으로 3일간 휴가여행을 떠난다면 4000원이 안되는 보험료로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시 최대 1억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보험 상품 역시 인기다. 여행 도중 상해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약정된 가입금액을 한도로 실치료비를 지급하고 상해사고로 인해 사고일로부터 1년 안에 사망하면 보험가입금액 전액을 지급한다.
또 질병으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및 치료비 담보, 배상책임손해, 휴대품 손해, 특별비용 등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별비용에 가입하면 여행시 항공기 또는 선박의 행방불명, 등반 도중 조난, 현지에서의 장기입원으로 발생한 피보험자 가족부담의 비용을 보상해준다.
자가운전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위한 '무배당 카네이션 I Love 운전자보험' 상품도 인기다.
이 상품은 운전 연령 연장추세에 맞춰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했으며 5년 단위로 최고 가입금액의 20%씩 보험금을 체증 지급한다.
운전자보험 상품이지만 일상생활 중 사고로 골절 또는 화상을 입었을 때 진단비와 수술비를 지급하고 골프·스키 등 레저 활동 중 사고와 각종 배상책임 손해 등 총 80여 가지의 담보로 구성돼 기존 보험의 보장범위와 금액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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