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인도여행 상품 선보여

  • -업계 최초… 1일 새벽 0시 50분 방송

롯데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인도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8월 1일(토) 새벽 0시 50분에 인도 북부를 여행하는 ‘내 생에 단 한번 인도여행 패키지’를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3박5일과 4박6일 상품으로 나뉘어 있으며, 인도여행의 골든 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인도 북부의 델리, 아그라, 자이푸르 세 도시를 관광하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타지마할, 아그라성 등도 둘러볼 수 있다. 또 인력거타고 인도시장을 구경하거나, 갠지스강 보트, 코끼리 트래킹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인도 타지마할. 

전 일정은 라마다, 쉐라톤 등 특급호텔에서 숙박하게 되며, 선착순 10명에 한해 고성(古城) 자이푸르 숙박 기회도 제공된다.

비용은 5일 일정 149만원, 6일 일정 159만원이다. 다음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 토요일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이 이번에 인도여행 패키지를 선보인 것은 지난 6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동유럽, 미국 서부 상품 등 새로운 지역 여행상품이 히트를 치면서부터다.

유혜실 롯데홈쇼핑 여행상품담당 MD(상품기획자)는 “고환율 악재가 해소되며 해외 여행상품도 다시 각광받고 있다”며 “인도여행 패키지는 이국적인 향취와 문화를 통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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