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1:1 맞춤식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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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7-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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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9일 투자성향을 고려한 1:1 맞춤식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맵스 프리미어 S 랩어카운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 1:1 맞춤식 일임계약이다.

영업점 일임투자자산운용사(에셋매니저)는 사전에 파악한 고객 재무상태와 투자목적에 맞춰 자산관리ㆍ부동산ㆍ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트폴리오는 파생결합증권과 채권, 환매조건부채권(RP)을 비롯한 다양한 자산으로 이뤄진다.

투자일임수수료는 투자자산 0.3%로 저렴하다. 상장지수펀드(ETF) 매매는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

신승호 웰스매니지먼트본부장은 "투자성향에 따라 고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뿐만 아니라 안정적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자산도 활용할 수 있다"며 "더욱 차별화된 상품ㆍ서비스 제공으로 자산관리 컨설팅 영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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