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에 절세를 통해 한 푼이라도 많은 수익을 얻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가이드는 주식, 펀드, 채권, 파생상품 투자시 부과되는 세금 종류와 과세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
절세형 금융상품과 금융소득종합과세, 증여시 내야할 세금에 대한 안내도 있다.
가이드가 주목한 절세 상품은 부동산펀드(취ㆍ등록세 50% 감면ㆍ양도소득세 면제)와 장기국내주식형펀드(연말까지 가입 후 3년 이상 계약하면 3년간 소득공제), 분리과세형 고수익ㆍ고위험 채권펀드(펀드 자산 60% 이상 채권 투자ㆍ투기등급 채권 10% 이상).
오무영 사무국장은 "절세를 통해 고수익을 꿈꾸는 투자자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투교협 홈페이지 '똑똑한 투자자 시리즈' 세제편과 함께 활용하면 가치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교협은 이 책을 전국 도서관과 증권관련기관, 증권회사 영업점에 비치할 계획이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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