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수퍼매치Ⅷ – 수퍼클래스 온 아이스’에 참가하는 피겨 스타들이 30일 기아차 모하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기아차) |
기아차가 내한하는 피겨 스타에 자사 모하비 차량을 의전용으로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현대카드 수퍼매치Ⅷ - 슈퍼클래스 온 아이스’에 참가하는 피겨스케이팅 선수에게 모하비와 오피러스 등 차량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는 모하비, 오피러스 등 VIP용 의전차량 3대와 로체, 카니발 등 대회 진행차량 4대, 선수단 이동용 버스 1대 등 총 8대 차량을 제공하게 된다.
기아차는 아이스쇼 후원사로 차량지원과 더불어 경기장 내 광고판 등을 통해 국내외 피겨 팬들에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모하비, 오피러스 같은 기아차 프리미엄 모델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열리며,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갈라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가자는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안)와 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에반 라이사첵(미국)과, 국가대표 김나영(인하대) 등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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