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법 신임 회장 "박찬구 전 회장에 대한 해임 조치로 혼선·오해 종결됐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7-31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찬법 금호아시아나 그룹 신임 회장이 31일 금호아시안 1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주식변동에 대해 다소 혼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박찬구 전 화학부문 회장에 대한 해임 일련의 조치를 통해 이러한 혼선과 오해는 완벽하게 종결됐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이날 "현재 새롭게 출범한 그룹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석유화학이 해야할 일정한 역할이 있다"며 "앞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지금 자세한 내용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향후 박세창 상무와 박준경 부장 등 (금호家3세들)의 책임과 권한 내에서 변동없이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